겁쟁이페달해석1 <주간 소년 점프>와 일본 소년만화: 왜 주인공을 보면 답답할까 우리는 종종 지나치게 정의롭고 의롭거나, 아픔이 있어도 바보같이 헤실거려 주변 인물들로부터 따뜻한 태양 내지 햇살같은 존재 역할을 하여 주변환경을 고무시키는 주인공을 보며 혀를 내두른다. 특히나 성장하여 결과를 내는 만화의 경우 더욱 주인공의 그러한 존재감이 두드러지는데, 의 히나타, 의 에렌(요즘은아저씨가 되었으니 논외일수도), 의 나루토, 의 소마, 의 유희, 의 카가미 등이 그 예다. 그렇다면 독자들은 왜 이러한 주인공을 보며 답답함을 느낄까? 주인공에 일관성 있는 행동에 독자들이 지치는 그 이유를 살펴보자. 실제로 꽤 많은 사람이 '만화'라는 말을 듣고 처음 떠올리는 것이 의 배틀 만화가 아닐까 싶다. 잡지 분야 전체를 봐도 일본에서 가장 잘 팔리고 있는 것이 고, 가장 잘 팔리고 있는 만화책 역.. 2019.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