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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페달2

[김맹고가 엄선한]'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추천 시즌4 쿄애니 화재에 애도를 표하며... #김맹고 가 돌아왔다. #넷플릭스애니추천 리스트 제4탄! 빠밤. 이 글을 쓰기 위해 독자분들도 필자인 김맹고도 참 오래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 계획대로라면 5-6월경에 본 게시물을 업로드하려고 했으나, 넷플릭스에서 워낙 거지 같은 애니메이션만 올려대니 '추천' 할만한 작품이 없어 글을 쓸 수가 없었다. 재미없지만 꾸역꾸역 본 것들을 추려서 올려볼까, 생각도 했지만 그건 '추천' 리스트가 될 수 있을 리 없지 않은가. 넷플릭스 플랫폼 외 업데이트되는 애니메이션을 정주행하기도 하고(눈물 흘리며 본 꾸르잼 애니메이션들. 모아서 애니메이션 추천 4탄으로 올릴 예정), 넷플릭스 산 노잼 애니메이션으로 버티기를 몇 개월, 그 기다림은 헛되지 않았다. 7월, 넷플릭스에 대거 업로드된.. 2019. 9. 22.
<주간 소년 점프>와 일본 소년만화: 왜 주인공을 보면 답답할까 우리는 종종 지나치게 정의롭고 의롭거나, 아픔이 있어도 바보같이 헤실거려 주변 인물들로부터 따뜻한 태양 내지 햇살같은 존재 역할을 하여 주변환경을 고무시키는 주인공을 보며 혀를 내두른다. 특히나 성장하여 결과를 내는 만화의 경우 더욱 주인공의 그러한 존재감이 두드러지는데, 의 히나타, 의 에렌(요즘은아저씨가 되었으니 논외일수도), 의 나루토, 의 소마, 의 유희, 의 카가미 등이 그 예다. 그렇다면 독자들은 왜 이러한 주인공을 보며 답답함을 느낄까? 주인공에 일관성 있는 행동에 독자들이 지치는 그 이유를 살펴보자. 실제로 꽤 많은 사람이 '만화'라는 말을 듣고 처음 떠올리는 것이 의 배틀 만화가 아닐까 싶다. 잡지 분야 전체를 봐도 일본에서 가장 잘 팔리고 있는 것이 고, 가장 잘 팔리고 있는 만화책 역.. 2019. 9. 10.